피부 노화의 갈림길은 35세부터라고 합니다.
35세부터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가장 큰 이유는 3가지가 있는데,
1. 콜라겐 감소: 35세 이후부터는 체내 콜라겐 생산이 감소하기 시작합니다. 콜라겐은 피부의 탄력과 촉촉함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단백질입니다. 감소된 콜라겐 생산은 피부 주름과 탄력 손실을 초래하며, 이는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.
2. 피부 세포 대사 속도 저하: 35세 이후부터는 피부 세포의 대사 속도가 감소합니다. 이로 인해 새로운 세포의 생성과 피부의 자연 회복력이 저하되며, 피부 결점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.
3. 호르몬 변화: 여성의 경우 35세 이후에는 에스트로겐 수준이 감소하게 됩니다. 에스트로겐은 피부에 유지력을 부여하고 수분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.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해 피부 건조, 탄력 감소, 주름 등의 피부 노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자외선 노출, 불규칙한 수면, 흡연, 음주 등은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안좋은 기본적인 요인들로 알려져 있습니다. 그 외에도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여러 습관들이 있는데요.
1. 자주 반복하는 표정 : 표정을 자주 반복하면 근육이 긴 시간 동안 특정 방향으로 움직이게 됩니다. 이러한 반복된 움직임은 주름이 형성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자주하는 표정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표정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.
2. 립밤 자주 바르기 : 많은 사람들이 입술이 건조하면 자주 립밤을 사용하곤 합니다.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립밤 바르기를 무의식적으로 하다보니, 입술에 상시적으로 립밤이 필요한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. 지나친 립 바르기는 입술에 의존성을 만들어 피부 장벽 기능을 약화시키고 건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입술이 실제로 건조한 경우에만 립밤을 사용하고, 필요한 때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3. 너무 자주 얼굴 스크럽하는 것 : 얼굴 스크럽은 각질 제거와 피부 매끈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지만, 지나치게 자주 사용하면 피부를 과도하게 자극할 수 있습니다. 과도한 스크럽은 피부의 수분을 제거하고 피부 장벽을 약화시켜 피부를 건조하고 예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주기적이고 적절한 빈도로 얼굴 스크럽을 실시하고, 피부 상태에 맞는 부드러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4. 자주 손으로 얼굴을 만지기: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, 짜증, 불안 등의 감정을 느낄 때 손으로 얼굴을 만지곤 합니다. 하지만 손에는 다양한 세균과 미생물이 존재하며, 얼굴에 직접 접촉하면 이러한 세균이 피부에 전파될 수 있습니다. 세균의 전파는 피부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, 주름, 여드름 등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. 따라서 가능한 한 얼굴에 손을 대지 않거나, 깨끗한 손으로만 접촉하는 것이 좋습니다.
5. 실내에서 신경쓰지 않는 것 : 많은 사람들이 자외선 노출만을 피하려고하지만, 내부에서도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요인이 있습니다. 실내에서는 햇빛을 차단하는 창문이나 커튼, 램프 등의 조명에 의해 피부에 유해한 블루 라이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블루 라이트는 피부를 탄성 없게 만들고 콜라겐 파괴를 촉진시킬 수 있으므로, 적절한 조명 선택과 실내에서의 블루 라이트 차단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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